투자/(기업분석) 방위산업

(방위산업) 한국항공우주 - KAI

Ever New 2024. 9. 16. 08:11

1. 회사 개요

(※ 참조 : 위키피디어)

한국항공우주산업(韓國航空宇宙産業(株), Korea Aerospace Industries, Ltd.)은 대한민국의 T-50 고등훈련기와 한국형 기동 헬기 수리온을 개발한 민간 방산업체이다. 2017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최대 방산업체로, 줄여서 '카이'(KAI) 또는 '한국항공'이라고도 부른다. 김대중 정부 시절 IMF 구조조정 과정에서 적자에 시달리던 항공사를 통폐합하는 일의 일환으로 1999년에 설립된 항공기 종합 개발 회사로 중요한 국가 방위 산업체이다.

최대주주는 한국수출입은행 2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이며 지분율은 각각 26.41% , 6.59%이다. 1999년 통합 당시 대한항공은 거부하고 참가하지 않았으며, 그 때문에 국방 체계 계열화에 일정기간 배제되었다가 최근 해제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에서 완제품 항공기를 제작하는 유일한 항공 방위산업체(항공기 종합 개발 회사, 국가 방위산업체)로서, 국군의 날인 1999년 10월 1일 출범하였다. 2005년 서울특별시에서 사천으로 본사를 옮겼다.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에 본사와 비행장이 위치하고 있고, 그 외에 많은 지역에 본부를 두고 있다.

독자 개발 항공기 외에 항공기 부품, 헬기, 미사일, 인공위성 발사체,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고 다른 회사의 항공기에 대하여 개조, 정비, 성능 개량 사업 등을 하고 있다. KAI는 향후 고정익, 회전익, 민수사업, 항공기 후속지원 등 크게 4개의 사업군으로 사업을 재정립하여 선택과 집중에 의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2020년 항공우주 Total Solution ’업체로 성장할 중장기 비전 전략을 수립하였다. KAI는 그동안 군단급 무인 정찰기 송골매를 개발·양산하고 후속지원과 성능개량사업을 수행해왔다. 스텔스 유무인 혼용기(OPV:Optional Piloted Vehicle), 스텔스 무인공격기(UCAV)등을 자체 연구·개발 중이다. 


2. 사업 구조

(※ 참조 : 위키피디어)

주요 제품군 군사용, 민수용 항공기 부품 및 완제품이며 위성 사업을 가지고 있다. 상세한 제품군은 아래와 같다. 

군사용

  • KF-16 Block 52+ 전투기
  • KT-1 웅비 초등훈련기
  • KA-1 전술통제기/경공격기
  • T-50 골든이글 고등훈련기
  • F-15K의 날개 및 전방 동체 부분
  • AH-64D 아파치 헬기 동체
  • 육군, 해군, 공군 UH-60P 개량사업
  • A-10C 날개
  • FLIR(전방관측 적외선장치) 개조
  • 수리온 기동 헬기
  • P-3C개량 사업: 미 해군 P-3C를 도입하여 P-3CK 사양으로 개량
  • 송골매 군단급 무인 정찰기(UAV)

민간용

  • 나라온(KC-100/KT-100)
  • 보잉 717의 날개
  • 보잉 747 날개구조물 제작
  • 보잉 737
  • 보잉 747-8
  • 보잉 767
  • 보잉 777
  • 보잉 787의 날개 일부 , 787 프로그램 공동개발 파트너
  • 에어버스 A350의 날개 일부
  • 보잉 상용기 제품군의 구조물 제작
  • 이스라엘 25인승 제트여객기 제작
  • A320, A321 sec 16a 동체생산

위성

  • 아리랑 1, 2, 3, 3A, 5호 다목적 실용 위성

3. 재무 성과

최근 재무 성과로는 2023년은 방산 부문과 민항기 부품 사업의 성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9%와 13% 증가했습니다. 주요 성장 요인은 방산 수출 증가와 민항기 부품 공급 확대입니다. 2024년 상반기 실적은 방산 수출과 민항기 부품 공급의 증가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2022년
    매출: 약 3.44조 원
    영업이익: 약 2,300억 원
  • 2023년
    매출: 약 3.78조 원 (전년 대비 9.9% 증가)
    영업이익: 약 2,600억 원 (전년 대비 13% 증가)
  • 2024년 상반기
    매출: 약 2조 1,800억 원 (전년 대비 18% 증가)
    영업이익: 약 1,500억 원 (전년 대비 12% 증가)

최근 5년간 매출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위 (원) 2019 2020 2021 2022 2023 (추정)
매출 3.1조 2.8조 2.5조 2.7조 3.7조
영업 이익 2,755.6억 1,395.2억 582.5억 1,416.1억 2,738.0억

2023년 상반기 보고서를 기준으로한 부문별 주요 제품과 매출 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주요 제품 매출 비중 (2023년 반기)
고정익 부문 T-50계열(T-50, FA-50 등), KF-21계열, KT-1계열 등 33.60%
회전익 부문 KUH/LAH계열 등 26.38%
기체 부문 Boeing, Airbus 등의 기체구조물 등 28.08%
기타 위성, UAV, 훈련체계 등 11.94%
100.00%

 


4. 경쟁사 분석

KAI의 주요 경쟁사는 국내외 항공우주 및 방산 기업들로, 각각의 시장에서 KAI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국내 경쟁사

  •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 엔진 및 부품, 방산 시스템 등에서 KAI와 경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인 항공기 및 로켓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LIG넥스원: 방산 시스템 및 무기 개발에서 KAI와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미사일 및 방산 전자 시스템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경쟁사

  • Lockheed Martin: 미국의 항공 방산 기업으로, F-35 스텔스 전투기와 같은 첨단 전투기 및 군용 항공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Boeing: 민항기 및 군용기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KAI와는 민항기 부품 및 방산 시스템 분야에서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5. 최근 동향

FA-50 수출 확대: KAI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이라크에 이어 폴란드와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KAI의 글로벌 방산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차세대 전투기(KF-21) 개발: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KF-21은 스텔스 기능과 최신 전자 장비를 갖춘 4.5세대 전투기로, 한국의 공중 방어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제기 비행 및 테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우주 사업 확장: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한국의 우주 산업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위성 발사 및 우주 탐사 프로젝트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AI는 우주 발사체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기술적 이정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6. 미래 전망

진행 중인 최대 사업은 4.5세대 국산 전투기인 보라매 개발 사업이다. KF-21은 자체 전투기 개발 능력 확보 및 F-4 팬텀 II와 KF-5 제공호 등 노후 전투기 대체 소요로 추진 중인 미디엄(Medium)급 전투기 개발사업 KF-X(Korean Fighter eXperimental)의 결과물이다. 

2021년 4월 9일, KAI 사천공장에서 KF-21 시제 1호기의 출고식이 열렸고, 대한민국 정부·군 주요 관계자와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프라보워 국방장관 등이 참석하였다. 2022년 7월 19일 오후 3시 39분 이륙하며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시속 약 400km/h 정도로 대략 34분간 비행하였다.

2023년 올해 마지막 시제기인 6호기 시험비행까지 무사히 마친 상태로  KF-21의 체계 개발이 완료되면, 공군 등에 납품할 기체들이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양산돼 순차적으로 전력화된다.

관련자료 (※ 위키피디어)

https://ko.wikipedia.org/wiki/KF-21_%EB%B3%B4%EB%9D%BC%EB%A7%A4

 

KF-21 보라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F-21 보라매(영어: KF-21 Boramae, 사업 명칭 KF-X)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발, 제조하고 대한민국 공군 및 인도네시아 공군이 참여하는 차세대 다목적 전투기

ko.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