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방위, 기계, 에너지 기업입니다. 1977년 설립된 이후 항공엔진, 방위산업, 기계부품, 기타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방산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력
- 한화그룹 계열의 우주∙항공∙육∙해∙공 방위산업 업체. 1977년 8월 설립한 삼성정밀공업(주)이 모체이다. 1987년 삼성항공산업으로 상호를 바꾸고 항공우주연구소를 세워 헬기 개발을 개시했고, 같은 해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00년 항공기제조산업에서 철수한 이후 삼성테크윈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주력사업도 반도체시스템 및 광디지털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디지털 전문기업으로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2014년 삼성테크윈을 ㈜한화가 인수하면서 한화테크윈(주)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8년 4월에는 시큐리티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신설회사로 비상장법인 ‘한화테크윈’을 세우고, 존속법인인 옛 한화테크윈은 상호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로 변경했다. 2022년 11월에는 한화디펜스를, 2023년 4월에는 한화방산을 흡수합병하여 통합법인으로 출범했다. (출처 : 위키피디어 / 다음)
- 1977년 8월: 삼성정밀공업 설립
- 1978년: 방산업체 지정
- 1978년: '정밀기기연구소' 개소
- 1979년: 항공기용 가스터빈 엔진 정비사업 개시
- 1979년: ㈜한화방산 중앙연구소 설립
- 1980년: 미국 GE사와 기술제휴로 국산항공기용 제트엔진 생산 착수
- 1981년: 항공기 부품 제작사업 착수
- 1982년: 국내 최초 항공기엔진 국산화 출하
- 1983년: 한국중공업(주) 중장비공장 인수(3공장)
- 1983년: 미국 GE사와 J85-13/17 엔진 부품제작에 관한 기술도입 계약 체결
- 1983년: Pratt & Whitney Aircraft사와 엔진 사업 공동추진 합의 계약 체결
- 1984년 10월: '다관절형 조립용 로봇'을 개발
- 1984년: K55 자주포 양산
- 1984년: K200 한국형 보병전투장갑차 개발
- 1985년: K55 생산개시
- 1985년: 1공장, 반도체용 리드프레임공장 준공
- 1985년: Pratt & Whitney사와 PW4000엔진 공동개발 생산 참여
- 1986년 7월: 카메라 독자모델인 '윙키(winky)' 출시
- 1986년 11월: '한국 전투기 사업(KFP) 주력업체'로 선정
- 1987년 2월: 상호명을 삼성정밀공업에서 삼성항공산업으로 변경
- 1987년: 항공우주연구소 설립
- 1987년: 헬기 생산사업 착수
- 1987년 5월: 한국증권거래소 상장
- 1987년: 대전사업장 인수 (ADD 추진제 생산시설)
- 1990년: GE사의 F404엔진 수주
- 1991년: KFP 면허생산 공식 체결
- 1991년: 차세대 전투기사업 국방부와 최종계약 체결
- 1991년: 산업용 가스터빈 엔진개발사업 계약체결
- 1991년: 보은사업장 준공
- 1993년: 사천 '종합 항공기 공장'을 준공
- 1993년: K200 한국형 보병전투장갑차 말레이시아 수출
- 1994년: F-16 국산화 엔진 1호기 출하
- 1995년 1월: 일본 '유니언 사'를 인수
- 1995년: 대형헬기 UH-60(블랙호크) T-700엔진 본격 생산
- 1996년 5월: 세계 최초로 '1기가용 리드프레임' 개발
- 1997년: KFP 국산화엔진 1호기 출하
- 1997년: 한국형 KF-16 전투기 국산화 1호기 생산
- 1998년: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초도 양산
- 1998년: 美, GE사로부터 대형 여객기 엔진부품 대량 수주
- 1998년: 美, 보잉사에 최신 항공기 날개구조물 3백여대 분 독점 공급
- 1998년: 美, GE사로부터 항공기 엔진부품 생산 최우수 업체 선정
- 1998년: 美, 얼라이드시그널사로부터 항공기 엔진부품 3천 7백만불 수주
- 1998년: 美, 록히드마틴과 고등훈련기 공동판매 계약 체결
- 1998년: 美, 벨사와 다목적 군용헬기 공동개발 계약 체결
- 1999년: K9 자주포 양산
- 1999년: 천마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양산
- 1999년: 한국형 구축함용 가스터빈 엔진 공급계약 체결
- 1999년 9월: 한국항공우주산업에 '항공기 사업' 양도
- 2000년 3월: 상호명을 삼성항공산업에서 삼성테크윈으로 변경
- 2000년: 미국 P&W사 엔진부품 1억 달러 수주
- 2000년: KT-1엔진 초도품 출하
- 2001년: 한국형 구축함 KDX-Ⅱ 국산화 엔진 출하
- 2001년: '인공관절 사업'을 시작
- 2001년: K9 자주포 터키 수출
- 2004년: 30mm 자주대공포 비호 양산
- 2004년: 바라쿠다 (4X4) 인도네시아 수출
- 2004년: 차세대 전투기 F-15K의 국산화 엔진 1호기 생산
- 2004년: 정밀유도기술연구소 설립
- 2006년: 세계 최초 개발한 로봇형 탄약운반장갑차 K10 초도 출하기념식 개최
- 2006년: 종합연구소 설립(중앙연구소-정밀유도기술연구소 통합)
- 2006년 10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06’에서 '굿디자인상'을 수상
- 2006년 10월: 경제정의연구소 주관 경제정의기업최우수기업상'을 수상
- 2007년: 중국 천진에 'TSOE 신공장'을 준공
- 2008년: K21 보병전투장갑차 양산
- 2008년: 'K-55 자주포 성능개량 사업 및 K-55 자주포용 탄약운반장갑차 개발 업체'로 선정
- 2008년: '미국 휴스턴, 메릴랜드 연구소' 개소
- 2009년 2월: '카메라사업부문을 분사'하여 '삼성디지털이미징'을 설립
- 2010년: 판교 R&D 센터 준공
- 2011년: K55A1 성능개량 자주포 양산
- 2011년: 경공격기(FA-50)용 엔진 초도 양산 계약
- 2011년: 'K55A1 자주포 초도 양산'을 시작, 폰 카메라 모듈 사업 중단
- 2012년: '수리온 엔진 초도 납품' 개시
- 2012년: 순항형 유도무기체계 사업 수주
- 2013년: 타란툴라(6x6) 인도네시아 수출
- 2013년: GE와 LPT(Low Pressure Turbine) 모듈 단독 공급 계약 체결
- 2013년: 방위사업청과 FA-50엔진 공급 계약 체결
- 2014년: 정밀유도포탄 사업 수주
- 2014년: 전술 지대지 유도무기체계 사업 수주
- 2014년 4월 9일:반도체부품(MDS) 사업부를 분할해 신설 법인 MDS로 양도
- 2014년: K9 자주포 폴란드 수출
- 2014년: 해성 대함미사일 발사대 콜롬비아 수출
- 2014년: K56 탄약운반장갑차 양산
- 2014년: KAI(Korea Aerospace Industries)와 T-50 수출용 엔진 공급 계약 체결
- 2014년: P&W(Pratt & Whitney)차세대 민항기용 GTF(Geared Turbo Fan) 엔진부품 장기 공급 계약 체결
- 2014년: 회로지령탄약 전력화
- 014년: 단거리로켓발사기 사업 수주
- 2014년: 개량형 81MM 박격포탄(성형파편탄)체계사업 수주
- 2015년: 바라쿠다(4x4) 베트남 수출
- 2015년: 비호복합, 천궁 양산
- 2015년: GE에 4700억 규모 항공기 엔진 부품 공급
- 2015년: KAI(Korea Aerospace Industries)에 T-50 제트엔진 1702억 수주
- 2015년: 소형무장헬기 공대지유도탄체계 사업 수주
- 2015년: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체계 사업 수주
- 2015년: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ABM(Anti-Ballistic Missile) 체계 사업 수주
- 2015년: 상호명을 삼성테크윈에서 한화테크윈으로 변경
- 2015년: 미국 P&W GTF 엔진 공동 개발사업(RSP) 지분 참여
- 2016년: KAAV 상륙돌격장갑차 필리핀 수출
- 2016년: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개발착수
- 2016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형 발사체(KSLV-Ⅱ) 액체로켓 엔진제작 계약
- 2016년: 미국 GE와 LM6000, LM 2500, Leap 엔진 부품 공급 계약
- 2016년: 항공기 엔진부품 전용 신공장 준공(창원 2사업장)
- 2016년: 미국 P&W 싱가포르 항공기 엔진부품 생산법인 지분 30% 취득(JV)
- 2016년: 영국 Rolls-Royce와 Trent 7000 엔진 부품 공급 계약
- 2016년: 두산 DST 인수 (舊 한화디펜스)
- 2017년: 한화지상방산,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로 분리
- 2017년: K9 자주포 인도·핀란드·노르웨이 수출, K10 탄약운반장갑차 노르웨이 수출
- 2018년: K9 자주포 에스토니아 수출
- 2018년: K105A1 자주포 양산
- 2018년: 무인수색차량 탐색개발사업 수주
- 2018년: ㈜한화의 항공기계사업 영업 양수
- 2018년: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
- 2018년 4월: 상호명을 한화테크윈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변경
- 2018년 4월: 시큐리티(CCTV)사업부를 물적분할하여 '한화테크윈' 법인 신설
- 2019년: 미국 항공엔진 부품업체 EDAC 인수 및 Hanwha Aerospace USA 출범
- 2019년: 미국 Pratt & Whitney와 GTF 엔진 Disk 공급 계약
- 2019년: 영국 Rolls-Royce에 10억불 규모 Trent 엔진 부품 공급 계약 수주
- 2019년: 레이저대공무기(Block-I)체계 사업 수주
- 2019년: 레드백 호주 차세대장갑차 도입 사업 최종 후보 선정
- 2020년: 120밀리 자주박격포, 30mm 차륜형 대공포 양산
- 2020년: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체계개발 수주
- 2021년: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M3K 수주
- 2021년: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장갑차 호주 수출
- 2021년: 美 GE와 3.2억불 규모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계약 체결
- 2021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내 최초 6개 정부출연 연구소와 우주 현지자원활용(ISRU) 관련 협약
- 2022년: 천궁 II 중동국가 수출
- 2022년: K9 자주포 패키지 중동국가 수출
- 2022년: K9 자주포, 천무, 폴란드 수출
- 2022년: 바라쿠다 인도네시아 수출
- 2022년: 천무 중동국가 수출
- 2022년: 누리호 고도화사업 총괄 주관 제작사업 계약 체결
- 2023년: (주)한화방산 흡수합병, 통합법인 출범
사업 분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상방산, 항공우주, 민수용 카메라를 제작하는 한화비전, 위성 및 레이더를 생산하는 한화시스템으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지상 방산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화력, 기동, 대공, 수상, 유무인복합 체계 등 지상체계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한화방산(구㈜한화 방산부문)을 인수합병 하며 화약기술을 바탕으로 유도무기 및 탄약체계, 레이저, 항법 등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생산/납품되는 장비는 아래와 같다.
- 화력체계: K9자주포, K10탄약운반장갑차, K77사격지휘장갑차, K55A1자주포, K56탄약운반장갑차, K105A1자주포, 발사대 등
- 기동체계: K21보병전투장갑차, K200A1, 120밀리자주박격포, 바라쿠다, 타이곤, 화생방정찰차 등
- 대공체계: 비호복합, 30mm차륜형대공포, 천마, 노봉, 발칸 등
- 수상체계: KAAV, 자주도하장비 등
- 유무인복합체계: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무인수색차량, 다목적무인차량 (Arion-SMET) 등
- 유도무기/탄약체계: 천무, 전술지대지, 천검, 박격포탄약, 로켓탄약, 공병탄약 등
- 항법체계: 자이로 센서 등
※ K9 자주포 (참조 : 위키피디어)
K-9 자주곡사포 혹은 줄여서 K-9 자주포(K-9自走砲, 영어: K-9 Thunder)는 대한민국의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참여하여 독자 개발한 자주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해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하고 있다.
미군으로부터 M107 자주포를 도입하여 자주포를 운용해오던 대한민국은 국산화 노력을 통해 1985년부터 K-55 자주포를 생산하여 약 1천여 대를 실전배치하였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80년대 당시 한국의 화포 전력은 북한에 비하여 열위에 있었다. 북한군의 포병전력은 수적으로 우위에 있었을 뿐만 아니라 보유한 화포의 절반가량이 자주화 및 차량탑재용이어서 기동성이 뛰어난 포병전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사정거리가 증가된 야포를 배치하여 군단 종심작전에 대한 화력지원이나 화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켜야만 했다. 대한민국 육군은 이런 양적 열세를 질적 우위로 극복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KH179와 K-55의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육군은 차세대 자주포의 K-9 개발에 착수했다. 1989년부터 체계개념연구가 시작되어 약 10년간의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1999년부터 전력화되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로 개발된 차세대 자주포는 삼성테크윈, WIA, 풍산, 한화, LG정밀 등 백여 개의 업체가 개발에 참여했다. 그래서 K-9은 1990년대 국방과학기술의 총화와도 같은 존재다. 또한 한국이 세계에 자신있게 내놓은 제1호 국산 명품 무기체계가 되었다. 그리고 이 K-9 자주포를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은 K-55 자주포를 개량(K-55A1)하는 데 기반이 되었다. 이후 2018년 8월 22일부터 K-9 자주포의 개량형 K-9A1이 실전배치되기 시작했다.
현재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약 1,300문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로는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이집트, 인도, 튀르키예, 폴란드, 핀란드, 호주 등에서 사용중이다.
- 항공우주
- 항공 부문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9년 가스터빈 엔진창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F-15K, T-50 고등훈련기 등 각종 전투기 엔진과 한국형 헬기 '수리온'의 국산화 엔진, 해군 주력 함정에 들어가는 함정용 엔진 등 9,000대 이상의 엔진을 누적 생산해왔다. 또한 민간 항공기의 엔진 부품을 미국 GE(General Electric), 영국 R-R(Rolls-Royce), 미국 P&W(Pratt & Whitney)에 공급하고 있다. 2019년에는 미국 항공기 엔진 부품사인 이닥(EDAC)을 인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를 새롭게 출범했다.
- 우주 부문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2)에 장착되는 총 6기의 액체로켓 엔진과 공급계 밸브, 자세제어시스템, 추진기관 시험설비를 비롯한 각종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2년 12월에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체계종합기업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정되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항우연과 함께 누리호 3기를 제작하고, 4회를 추가적으로 발사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1년에 위성체계 개발 및 수출기업인 쎄트렉아이의 지분을 인수하였다.
- 한화 비전
- 한화비전(영어: Hanwha Vision, 韓華비전株式會社)은 1990년 처음 보안용 카메라를 출시, 약 30년간 영상보안 사업에 집중하여 세계 최고의 광학 설계ㆍ제조기술 및 영상처리 기술 바탕으로 카메라(CCTV), 저장장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종합 시큐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2015년 6월 29일 기존 최대주주였던 삼성전자 외 특수관계인 4인이 보유지분을 (주)한화로 매각하여 2015년 6월 29일 한화테크윈주식회사로 상호변경. 2018년 4월 1일 시큐리티 사업부문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로 분할, 영상보안 전문기업 '한화테크윈' 신설법인 설립되었다.
- 한화테크윈은 1990년에 처음으로 감시용 카메라를 출시한 이래 지난 30년간 영상감시 사업에 집중하여 세계 최고의 광학 설계/제조기술과 영상처리 기술을 축척하였다. 감시카메라, 저장장치는 물론 통합관제 소프트웨어와 지능형 영상분석 소프트웨어까지 영상감시(CCTV)부분 Full Line up을 구축하였다.
- 최근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단순 영상 감시에서 나아가 IoT, Deep Learning등 신기술의 접목과 출입통제 등 기술의 융합과 통합을 통해 고객 맞춤형 Total Solution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장개척 노력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 60개국에 120개 대리점과 5,000개 이상의 협력업체를 확보하여 국내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 한화 시스템
- 한화시스템(Hanwha Systems)은 2000년 설립된 한화그룹의 방산업체 및 ICT 기업이다.
- 한화시스템은 크게 방산 부문과 ICT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방산 부문은 삼성과 프랑스의 탈레스 그룹이 합작하여 설립한 삼성탈레스가 전신이며, ICT 부문은 ㈜한화의 정보통신 부문에서 시작한 한화S&C가 전신이다. 2018년 두 회사가 합병되어 통합, 한화시스템이 되었다.
- 방산업계 최초로 운영 유지 전담부서(MRO)부서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해군 함정 전투체계에 대한 수명주기 군수지원(LTS) 2차사업, K계열 전차용 사격통제장비 PBL 사업 등 3000억원 규모의 MRO 사업을 수행중이다.
- 2023년 4월 기준 지분 구조는 다음과 같다.
주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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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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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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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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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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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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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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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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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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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매출
근 10년간 매출 추이
1. 2014~2017년: 도약을 위한 준비기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2014~2017년 사이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5년에는 일시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게 되는데, 이는 글로벌 항공 시장의 변동성과 방산 부문의 경쟁 심화에 기인한 것입니다. 당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 부문의 연구개발(R&D)에 많은 투자를 하며 미래 성장을 준비했습니다.
- 2015년 적자: 기술 개발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글로벌 경기 둔화로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부진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2. 2018년: 성장의 변곡점
2018년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해였습니다. 방산 부문에서의 K9 자주포 수출 확대로 인해 방산 부문의 실적이 크게 증가했고, 항공기 엔진 부문에서도 새로운 수주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 2018년 매출: 1조 8,000억 원, 전년 대비 10% 증가
- 2018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
특히, 2018년을 기점으로 영업이익의 기울기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핵심 시장인 방산과 항공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입니다.
3. 2019~2021년: 방산과 항공 부문 확대
2019~2021년 사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수출 확대와 항공기 엔진 부문에서의 성장을 통해 꾸준히 실적을 개선했습니다. 특히 방산 부문은 K9 자주포의 수출이 동유럽 및 아시아 여러 국가로 확대되었고, 항공기 엔진 부문에서는 F414-GE-400K 엔진의 개발과 KF-21 전투기 프로젝트 참여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 2019년 매출: 약 2조 원, 영업이익 약 1,000억 원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항공 부문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방산 부문이 이를 보완
- 2021년 매출: 2조 5,000억 원, 전년 대비 약 20% 증가
4. 2022년: 전쟁과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
2022년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인해 방산 부문에서의 수주 잔고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전년 대비 13.1% 매출 증가, **31.8%**의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매출: 1조 9,567억 원
2022년 영업이익: 1,095억 원
이 기간 동안 방산 부문에서의 큰 성장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전체 실적을 이끌었으며, 항공 부문도 코로나19 회복세에 따라 점진적으로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5. 2023년: 견고한 방산과 항공 회복
2023년 2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 감소했습니다. 이는 항공기 엔진 부문에서의 원자재 가격 상승과 RSP(Revenue Sharing Program)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 항공 부문: 매출 4,019억 원 (전년 대비 10% 증가), 영업이익 55억 원 (전년 대비 76% 감소)
- 방산 부문: 매출 6,001억 원 (전년 대비 80% 증가), 영업이익 238억 원 (전년 대비 58% 증가)
방산 부문에서는 한화방산과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하였으나, 항공 부문에서의 수익성 하락이 전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6. 2024년 상반기: 지속적인 성장세
2024년 상반기 기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매출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2조 3,500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 감소한 2,250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RSP 비용이 여전히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 항공기 엔진 부문: 매출 5,200억 원, 영업이익 400억 원
- 방산 부문: 매출 7,200억 원, 영업이익 1,100억 원
2024년 상반기 매출 분석
1. 총 매출 현황
2024년 상반기,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2조 3,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항공기 엔진 부문과 방산 부문 모두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입니다. 특히 글로벌 방산 수요가 증가하고, 항공 부문이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전체적인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었습니다.
2. 부문별 매출 상세 분석
2.1 항공기 엔진 부문
- 매출액: 5,200억 원 (전년 대비 15% 증가)
- 영업이익: 400억 원 (전년 대비 12% 감소)
항공기 엔진 부문은 민수 및 군용 항공기 엔진 부품과 유지보수(MRO) 사업을 주요 축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팬데믹 이후 항공 수요가 회복되면서, 항공기 엔진 유지보수 관련 수요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민간 항공기 시장에서의 유지보수 및 엔진 교체 수요가 증가해 매출이 15%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 상승과 RSP(Revenue Sharing Program)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12% 감소했습니다. RSP 비용은 항공기 엔진 개발에 대한 비용을 분담하는 프로그램으로, 장기적으로는 수익성이 있지만, 초기에는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 상승이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2.2 방산 부문
- 매출액: 7,200억 원 (전년 대비 25% 증가)
- 영업이익: 1,100억 원 (전년 대비 20% 증가)
방산 부문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입니다. 2024년 상반기에도 방산 부문은 K9 자주포를 비롯한 다양한 방산 제품의 수출 증가로 큰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방산 수요가 증가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국제 분쟁으로 인한 방산 수요 확대가 매출 증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2023년 4월 한화방산과 합병하여 방산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산 부문에서 매출은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 증가하여 수익성도 높아졌습니다.
3. 영업이익 분석
2024년 상반기,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총 영업이익은 2,2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습니다. 이는 항공기 엔진 부문에서의 RSP 비용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입니다. 방산 부문에서의 강력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항공 부문의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방산 부문에서의 견고한 성장 덕분에 전체적인 영업이익 감소 폭은 제한적이었으며, 하반기에는 항공기 엔진 부문의 회복과 방산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4. 향후 전망
- 항공기 엔진 부문: 항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유지보수 및 부품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안정되면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개선될 가능성이 큽니다.
- 방산 부문: 방산 수요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K9 자주포와 같은 주력 방산 제품의 수출 확대가 예상되며, 한화방산과의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부문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경쟁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경쟁사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이 있습니다.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 기업으로, 항공기 제조 및 개발, 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LIG넥스원은 국내 대표적인 방위산업 기업으로, 미사일, 레이더, 통신 등의 방위산업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현대로템은 국내 대표적인 철도차량 제조 기업으로, 철도차량 제조 및 개발,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천무 등 폴란드에 8조어치 수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2163811
한화에어로, 美육군협회 지상군 분야 방산전시회 참가
https://www.yna.co.kr/view/AKR20231009020000003
주가 동향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최근 주가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기준, 주가는 322,000원으로 연초 대비 132.93% 상승했습니다. 방산 부문에서의 성과와 항공 사업의 회복이 이러한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폴란드 WB 그룹과의 로켓 시스템 생산 합작 MOU 체결과 같은 계약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으며, 글로벌 방산 수요 증가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이 회사의 주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Nomura는 목표 주가를 36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 상태입니다.
향후 전망:
- 방산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동유럽 및 중동 시장에서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 항공기 엔진 부문도 팬데믹 이후 수요가 회복되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 우주 산업에 대한 투자와 관련 프로젝트도 향후 주가 상승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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