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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나스닥 상장한 ARM, 중국 비위 맞춰야 하나

Ever New 2023. 9. 6. 14:44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ARM이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약 2년 만의 최대 규모의 IPO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ARM은 2023 회계연도 매출의 25%를 기여한 중국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다.

이는 회사의 229페이지에 달하는 IPO 투자설명서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 전했다. 회사는 투자설명서에서 'ARM 차이나'(ARM China)를 208번 언급했다. 또한 '중국'은 222회, 중화인민공화국의 약어인 'PRC'는 130회 언급했다. ARM은 "중국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선 회사의 최대 고객 역할을 하는 ARM 차이나와의 관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중국과의 상업적 관계가 악화된다면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프트뱅크는 2018년에 ARM 차이나 주식의 절반을 중국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사실상 중국 정부가 통제권을 쥐고 있다. ARM의 중국 매출은 2023년 회계연도 총 매출의 약 25%를 차지했다. 회사의 2023 회계연도 총 매출은 26억8000만달러(약 3조원)을ARM 기록했다. 전년도 회계연도의 총 매출인 27억달러에 비해 감소한 것. 한편, ARM은 약 4%의 ARM 차이나 간접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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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한 ARM, 중국 비위 맞춰야 하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ARM이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약 2년 만의 최대 규모의 IPO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ARM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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