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KT의 IPTV 서비스 ‘지니TV’에 HDR10+ 전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HDR10+는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하는 차세대 고화질 영상 기술로, 지니TV의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에 적용됐다. 리마스터링된 종이달의 영상은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가 최적화돼 풍부한 색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게 하며, 시청자는 어두운 장면에서도 질감과 모양, 색깔을 선명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영상 크기가 커져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화질을 개선해 주는 업스케일링 기술과 화질보정에 특화된 컬러그레이딩 장비를 사용해 노이즈 제거-업스케일링-선예도 조정 등 총 3단계 작업으로 제작됐다. 신봉호 CJ올리브네트웍스 미디어플랫폼 담당은 “현재 생생한 8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