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력
미즈노 남보쿠는 1757년 오사카의 아와자 출신으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카쓰사부로 타다요시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대장장이였던 야스케 부부의 손에서 자랐습니다. 아명은 ‘가키야 구마다’로 불렸으며, 어려서부터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10세부터 술을 배우고, 도박과 칼부림을 일삼으며 마을의 건달로 지냈습니다. 결국 18세에 술값 때문에 사고를 쳐 감옥에 갇히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감옥에서 그는 죄수들의 관상을 관찰하며 관상과 운명 사이의 관계에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출소 후 관상가를 찾아갔을 때, 1년 안에 칼에 맞아 죽는다는 예언을 듣고, 출가를 결심하게 됩니다. 시운잔 즈이류지라는 절에서 1년간 보리와 콩만 먹는 엄격한 식사 절제를 수행하며 하역 인부로 일합니다. 절제된 식생활로 그는 운명을 바꿀 수 있음을 체험했고, 이를 통해 '검난의 사상'이 사라졌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후, 불문에 들어가지 않고 관상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합니다.
21세가 되던 해, 남보쿠는 전국을 떠돌며 본격적으로 관상학을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333 관상 수련법’으로 불리는 학습법을 통해 9년간 두상, 체상, 골상에 대한 지식을 쌓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이발소에서 머리를 만지며 두상(頭相)을, 공중목욕탕에서 체형을 관찰하며 체상(體相)을, 화장터에서 시신을 연구하며 골상(骨相)을 익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그는 사람의 얼굴과 몸뿐 아니라 심상(心相)까지도 읽어내는 관상가로 성장하게 됩니다.
남보쿠는 절제와 덕을 쌓는 것이 운명을 바꾸는 열쇠라고 강조하며, 특히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관상을 변화시키고 운을 개척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절제와 자기 통제의 중요성은 그의 철학의 핵심이며, 이는 그의 저서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책의 배경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은 2006년에 바람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여러 차례 재판되었습니다. 이 책은 절제와 운명을 연관 지으며, 특히 소식과 절제를 통해 기(氣)의 흐름을 조절하고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동안 독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쳐왔으며, 성공적인 삶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예스24)
주요 내용
핵심 내용: 절제는 성공과 운명을 바꾸는 중요한 도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합니다.
음식 절제: 미즈노 남보쿠는 절제된 식사가 성공과 운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합니다. 과식은 기의 흐름을 방해하고 운명을 나쁘게 만들 수 있으며, 소식을 통해 건강과 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운명과 기(氣): 남보쿠는 아침 일찍 일어나 태양의 기운을 받는 습관을 통해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성공은 기의 흐름을 온전하게 만드는 습관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출처: 플라이북)
재물과 덕: 재물을 아끼고 소중히 다루면 그것이 운명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덕을 쌓고 주는 것이 받는 것의 근본이라는 철학을 강조하며, 성공은 절제와 덕을 통해 얻어진다고 설명합니다. (출처: 알라딘)
핵심 메시지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절제를 통해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보쿠는 성공과 실패는 우리가 어떻게 절제하고 덕을 쌓느냐에 달려 있으며, 절제를 통해 기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는 특히 식사와 생활 습관에서 절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출처: 플라이북)
마무리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은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은 절제를 통한 성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자기 통제와 덕을 쌓는 것이 성공의 중요한 요소임을 상기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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